일등푸드 깐멍게 500g 후기

안녕하세요 꼽이엄마입니다!

오늘도 제품 리뷰를 하려고 하는데요.
오늘 리뷰 드릴 제품은 바로 멍게예요!

사실 그전에 제가 활멍게를 샀다가
남자 친구 눈치를 엄청나게 본 적이 있어요...ㅎㅎㅎ
저는 좋은 추억을 만들고자 시켰었는데

활멍게를 손질하다 보니 왜 눈치 봐야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멍게가 머금고 있던 물들이 튀는데..
싱크대가 순간 더러워지고
멍게 특유의 비린내가... 진동 진동을...

그 후로 제가 또 주문을 하게 되었어요!

이번에는 진짜로 깐 멍게로 주문하고 2번이나 확인까지 했답니다.

500g 그리고 1kg 이렇게 있었는데요.

다른 분들 후기를 보니 저희는 500g만 있어도 충분할 거 같아
욕심은 안 부리고 500g으로 주문했어요.


아이스박스에 포장되어 왔고요.
안에 얼음이 있긴 했는데 조금 있다 먹을 거라
일단 냉장고에 넣어두었어요.

멍게 배설물? 까만 것은 붙어있어서
제거를 해줘야 되는데요.

남자 친구가 자는 동안 이번엔 제가 손질을 해봤어요.
가위를 들고 제거해주니 손쉽게 제거되었고요.

은근 양도 많아서 500그람만 시키길 잘한 거 같더라고요.

사실 멍게와 같이 다른 안주도 같이 시켜서 멍게가 조금 남긴 했어요.

저는 여태 멍게를 비린내가 날 것 같아서 안 먹었었는데요.
최근 블로그 이웃님이 너무 맛있게 드시는 걸 보고 도전했었는데
멍게의 향이 그렇게 싫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그다음부터 계속 술안주로 멍게를 여러 번 먹었는데요.
배달시키는 것도 좋지만 배달과 택배의 가격차이의 갭이 커서
궁금한 마음에 시켜보기도 한 거였는데 저는 만족했어요.
신선도도 좋았고요.

배달어플로 시키는 멍게 또한 배설물 제거를 안 해주거든요.
다만 차이점?이라고 굳이 얘기드리자면
멍게 껍데기를 안 주는 거?? 그 정도밖에 없는 것 같아요.
(배달어플도 안주는 곳이 있기 때문에 거의 차이점은 없다고.. 봅니다.)

멍게를 좋아하신다면

저는 인터넷에서 멍게 시켜 드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좋은 가격에 맛있는 멍게로

한 끼를 해결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거든요.

혹시나 링크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링크 올려드리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제 블로그에 놀러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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